리버풀이 2009/2010 UEFA 유로파리그(이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릴에게 3-0 승리를 거두고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홈 경기장인 안필드에서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치렀다. 1차전에서 0-1 패배를 당했던 리버풀은 적어도 두 골 차로 승리를 거둬야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유로파 리그에서도 탈락하면 그야말로 최악의 시즌을 맞을 수도 있었지만, 리버풀은 스스로를 구했다.
후반전에는 토레스가 날아올랐다. 토레스는 후반 4분만에 제라드의 긴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후반 45분에 다시 한 골을 터뜨리면서 릴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리버풀은 합계 3-1로 릴을 꺾고 유로파리그 8강전에 진출할 수 있었다. 리버풀은 오랜만에 홈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