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웨인 루니의 발목 부상에 우려를 나타냈다.
맨유는 31일 새벽(이하 한국시각)에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서 1-2로 역전패하고 주전 공격수 루니마저 부상으로 잃는 타격을 입었다.
루니는 경기 막바지 뮌헨의 역습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 마리오 고메즈를 막으려다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고, 잉글랜드 언론들은 벌써 2010 남아공 월드컵을 걱정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퍼 거슨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내일이 되어서나 정확한 진단이 나올 것이다. 심각하지 않은 부상이길 바라지만 첼시전에는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아직은 루니의 결장 기간을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맨유는 뮌헨을 상대로 귀중한 원정 골을 득점해 2차전에서는 1-0 승리만 거둬도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첼시와의 리그 맞대결은 4월 3일 저녁에, 뮌헨과의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은 8일 새벽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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