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웨인 루니가 선배인 데이비드 베컴의 반만이라도 따라가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다. 또 자신의 활약에 숨겨진 '독특한(?)' 비밀을 밝혀 눈길을 끈다. 루니는 유독 2009/2010 시즌들어 많은 골을 넣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머리가 점점 더 벗져지고 있는데 그게 득점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재치있는 답변을 남겼다.
루니는 맨유 팬들의 기립박수 속에 따뜻한 환대를 받았던 데이비드 베컴의 올드 트라포드 방문에 대해 "베컴이 클럽을 위해 해 놓은 일들은 정말 엄청난 것이다. 베컴을 향한 환대에 우리 모두 정말로 기뻤다"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맨유의 유소년 아카데미를 통해 성장한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11일 '2009/201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치르기 위해 원정팀 선수가 되어 올드 트라포드를 찾는 독특한 순간을 경험했다. AC 밀란에 임대되어 활약하고 있는 베컴이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들어서자 맨유 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자신들의 클럽이 키워낸 세계적인 축구스타를 환영했다.
한편 루니는 지난 2007/2008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한 시즌에 기록한 42골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30골을 달성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활약을 이어가고,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AC 밀란을 상대로 한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2골을 넣은 것을 포함, 루니는 2009/2010 시즌이 종반을 향해가고 있는 3월초 현재 각종 대회에서 30골을 기록하고 있다.
2009/2010 시즌 세계적인 공격수의 반열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웨인 루니는 이번 시즌 유독 많은 골을 넣고 있는 비결에 대해서는 "머리가 벗겨지고 있는데 그게 득점에 도움이 되는가 보다"며 유머러스한 답변을 내 놓기도 했다. 그러나 성공은 단순한 운이 아니다. 루니는 "그 동안 헤딩을 잘 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지금 그것이 보상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진짜 득점비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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