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30일 화요일

아이패드 돌풍 '기대치 매우 높다'

 

아이패드가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전 주문량이 기대 이상으로 많은 데다 아직 사전 주문을 시작하지 않은 아시아 등의 초기 수요가 예상보다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다. 
29일(현지시각) 경제 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아이패드 공급업체들은 올해 아이패드의 예상 출고량을 800만~100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애초 예상보다 500만대나 늘어난 수준이다.

또 출시되는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에만 250만대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기 대기 수요가 예상보다 큰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이패드의 예상 출하일도 늦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애플은 예약 판매 중인 아이패드 출하일을 원래 예정했던 다음달 3일에서 12일로 9일 가량 늦춰질 분위기다.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7일 이후에 예약 구매를 한 소비자들은 시중 판매 시기보다 1주일 이상 늦은 12일 이후에 물품을 받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애플은 지난 12일부터 미국 내에서 아이패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첫날에만 12만 대를 팔아 아이폰3GS의 판매기록을 깨는 것 아니냐는 예상도 나오기도 했다. 제조업체들은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250만 대의 아이패드가 판매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모건스탠리는 그 보다 높은 수치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아이패드의 예약판매량이 계속 증가 하고 있다는 분석이 이를 뒷받침 해준다. 아울러 내달 3일로 예정됐던 아이패드의 공식 출시일이 12일로 늦춰졌다. 예약주문량이 많아 정작 출시 이후에 판매될 아이패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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