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세상
daf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청일전쟁 한일관계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스타크래프트1.16.1립버전다운로드
제 차량은스타크래프트1.16.1립버전다운로드 3.8 수동입니다.
티뷰론 투스카니때부터 항상 껴오던것이 퀵쉬프트였습니다.
제네시스 쿱으로 넘어오면 그다지 불만은 없었지만
그래도 있었으면 좋겠다하던 아이템이 퀵쉬프트였었습니다.
친한 동생녀석의 샵에 놀러갔는데 우연히 신제품이 나왔다고 해서 기대감으로 빨리 달자~ 하고 달았습니다.
결과는....










흡/배기작업 이후 자주 스타크래프트1.16.1립버전다운로드악셀 밟게 됩니다.. 이제 3만킬로 정도 탔는데요
엔진오일 간지 5천킬로 조금 넘었고 미션오일 간적 한번도 없네요
미션오일, 엔진오일좀 갈면 연비 나아질까요?
2.0인데 예열 5분하는데 반칸좀 안되서 먹고 좀만 밟고 다녀도 한칸금방 닮아요
최근에 이런증상이 ㅠㅠ
이거 잼있네요 ㅎㅎㅎㅎ
기어미스가 없습니다.
고알피엠 영역에서도 송곳같이 꽂힌다라고 해야 하나요?
예전 티뷰론이나 투스카니때 와이어 타입과는 전혀 다릅니다.
장착을 다 하고 시운전을 가기전
기어봉이 너무 짧아서 아....괜히 했나 라고 싶었습니다.
지금 사진상에서도 엄청 짧아 보이구요
그런데 전 개인적으로 스타크래프트1.16.1립버전다운로드짧은 기어봉은 선호하지 않는 타입이라
그게 아쉬웠었는데..... 장착하는 미케닉 직원분이
이거 길이도 조정 된다고 하더군요 -_- b
누가 만들었는지 참......
이런 세세한거 까지 생각을 하니 정말 잘만들었다 싶었죠
그렇게 해서 시운전을 나갔습니다.
첫느낌은요....
정말 스포츠카 수동을 모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헐렁함이 없는 타이트함?
어떻게 표현해야 이 느낌이 회원님들에게 전달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냥 팍팍 꽂힙니다 ㅎㅎㅎㅎ
뭐 돈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
그렇게 고알피엠 영역에서도 테스트를 해보았지요
예전 티뷰론이나 투스카니 같은 경우 고알피엠대에서 긁는 경우가 가끔 있었거든요 퀵쉬프트 장착후....
그런데 제네시스 쿱 퀵쉬프트는 그냥 꽂히네요......
운전하는게 잼있습니다. ^^
여튼 제품에 대한 총평은
오너에 취향에 따라 길이를 조절할수 있다는것은 단순한거지만 제품 개발자에 세심함이 돋보였구요
가격대비 만족할수 있다는점....
정말 잼있는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느낌....
이 세가지가 너무나 절 만족스럽게 했습니다.
한가지 단점아닌 단점이라면 차량을 리프트에 한번은 띄워야 한다는거 ㅎㅎㅎㅎ
뭐 그거 말고는 너무나 만족합니다.
많은분들도 저랑 같은 스타크래프트1.16.1립버전다운로드 느낌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영상도 촬영했습니다. ^^ 그런데 어디다 올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ㅋ
날씨 일교차가 크네요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ps: 2.0/3.8 동일하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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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이 워크래프트3 다운받기시승기는 아주 개인적으로 느낀 일반시승기입니다 ^^
쿠페를 6개월간 운행하면서 슬슬 보강이 시급할부분이 하체쪽이라고 생각이들더군여.하체쪽은 일체형써스
하나만 해논 상태였구, 주로 운전성향이 급가속/급정지/번아웃/와인딩 ? 이런거 그렇게 좋아하고 하는 성향은










아닙니다...다만 고속도로에서 고속에서 칼질하고 고속직빨로 내리쏘는걸 주로 좋아하는데..그러다보니 써스를해도
문제점을 보강하고싶은 생각이 다분이들더군여.
뒤가 너무 논다는 느낌 / 급브레이크시 노즈다이브 현상 / 급 코너링시 오버스티어현상 / 고속에서 간혹가다 도로와 도로
면을 짤라서 붙혀논 도로들보면 가운데가 조금 튀어나온곳들있죠? 그런대가다봄 차가 공중부양하는느낌--
제 생각입니다만,성능쪽이야 개인이 워크래프트3 다운받기투자한만큼 업그레이드되는걸 느끼겠지만,하체튜닝경우는 같은 차량에 같은 제품을 써도
느끼는게 사람마다 달라서 중복투자가 많겠다라고 생각드네여...그래서 기존 써스를 팔고,다른 제품 써스로 바꿀까 생각도
해봤는데....꼭 이방법뿐이 없나 -_-싶어서....결국 차체보강으로 눈에 가더랍니다;
휀다보강이 효과좋은것을 많이들 말씀하여,룩손레이싱팀 카페를 방문후 쿠페 파츠들봤는데...4가지로 분류되더랍니다
엔진프레임 / 휀다 보강/ 리어 언더바 / 트렁크쪽 리어스트럿바
생각끝에 2개부터 해보고,내가 원하던것을 보강이되면 차후 나머지 2개를하고 이런식으로 조금의 투자로 느끼면서 해야겠다
싶어 앞쪽에 휀다 보강킷(양쪾) / 앤드머플러쪽에 드러가는 리어 언더바를 결정했습니다!!!
엔진프레임은 -_-;; 오픈형 필터인 차량만 장착됩니다 참고로;; 충격 머거씀-_-;
어제 경기도 이천에서 용인에 룩손레이싱 본사를 방문하여 장착했네여 1시간좀 넘었나? 많이들 해봐서그런지 능숙하게 작업
잘하시드라구여. BKMANIA 윤명근님만나서 전 노가리푸느랴고 시간후딱감^^
반신반의로 결국 질르고나니 이제워크래프트3 다운받기 테스트해봐야겠단 생각으로 마성IC~ 경기도 이천 IC까지 쌩쇼함서 왔는데
충격이였습니다 ㅋㅋㅋㅋ
처음에 정속으로 드러스니 잘 모르겠드라구여(약간 부드러워진 느낌) ? 속도 60km주행으로 에버랜드 뒷쪽 언덕와인딩이 심하게
있으면서 톨게이트진입하는곳까지 8km 거리쯤되는데,...심하게 잡아돌려보니 뒷쪽이 그대로 따라오대여 ? "와" 나오드라구여.
그리고 심하게 코너돌릴때 앞대가리가 밖으로나갈려고하는 현상이 생긴것 거의 잡히구여.
또 하나 가장 처음으로 느낀건, 승차감이 예전엔 도로지나가다가 요철만나면 상당히 기분나쁘게 나는 소리의 승차감이
써스를 바꾼거처럼 무시하고 지나가는거처럼 느껴지드라구여.
고속도로에서 조지면서 왔는데.... 칼질시 뒷쪽이 뒤늦게 따라오던게 거의 한몸으로되고, 붕뜬 느낌또한 몸으로 느낄정도로
안정감이들고, 고속에서 달려보니 제가 위에 언급한 모든 현상들이 80%는 보강이 된 기분이들어서 ...너무 만족스러워서










조만간 트렁크쪽에 하나더 추가로 보강할 게획이네여-_-.보강킷 하나하나의 차이가 차량에 이렇게 안정성과 보강이 되는지
제가 일체형, 스테빌, 휀다, 프론트, 리어, 언더까지 풀로 세팅했는데 정말 좋습니다.
특히 와인딩에서는 아주 듬직한 느낌이 워크래프트3 다운받기 일품입니다.
그리고, 하체 보강을 하시면 승차감은 더 좋아집니다. 부드러우면서 텅텅거리는게 사라지죠...
또, 하체보강을 하게 되면 핸들링이 아주 칼 같이 됩니다.
어떤분은 반응이 너무 빨라서 운전하기 힘들다고 하시는분도 계시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차가 즉각적으로 반응해 주는게 넘 좋네요
막상 반신반의로 해보고 느끼니....와닿드라구여^^
말재주가 별로없어서.....요점없이 애기만 주저리 써났네영 ;;; 이상 아주 허접스런 개인 후기였습니다..^^
2010년 4월 9일 금요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의 골없는 화끈한 축구전쟁
아틀레티코 vs. 발렌시아, 챔피언스리그 못지 않았던 유로파 리그 열기
그 동안 유로파 리그 경기의 풍경은 초라했다. 관중석은 가득 차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선수들의열정도 리그 경기보다 떨어져 보였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와 발렌시아의 경기는 달랐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의 단골 손님이기도 한 둘의 대결은 ‘별들의 전쟁’으로 부르기에 손색이 없었다.
비센테 칼데론은 남쪽 골문 뒤 상단 구석의 발렌시아 원정 팬들을 제외하곤 경기장 전체가 하얀색과 빨간색 줄무늬의 아틀레티코 유니폼으로 가득 메워졌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 바르셀로나에게 시즌 첫 패배를 선사한 홈 경기 이후 5만 4천여석의 비센테 칼데론 경기장이 가득 찬 것은 올 시즌 들어 이번에 세번째다. 유로파 리그 우승에 대한 아틀레티코 팬들의 기대감의 크기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득점 없이도 화려했던 공격 축구의 향연
스페인에서 축구 경기란 기본적으로 내용 면에서 재미 있어야 한다. 아틀레티코와 발렌시아의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빼어난 기술력을 선보였지만 기자석 부근에 앉은 아틀레티코 팬은 “이정도는 지루한 경기라고 할 수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스페인에서는 아름다운 축구를 향한 기대치가 승리에 대한 열망만큼이나 높다.
후반전에 돌입하면서 스페인 내에서도 열정적이기로 유명한 아틀레티코 팬들은 경기 내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응원전을 벌였다. 아틀레티코가 연이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자 응원의 함성은 더욱 커졌다. 디에고 포를란의 로빙 슛이 간발의 차이로 골문 옆으로 빠졌고, 위팔루시가 1:1 기회에서 세사르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으며 라울 가르시아의 중거리슛도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후반 35분 비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렸고, 지기치와 나바로의 연이은 헤딩 슈팅은 데 헤아의 슈퍼 세이브가 아니었다면 골로 연결될 뻔했다. 경기가 종반으로 흐르면서 모두가 예민해졌다. 선수들은 거칠어지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선수들 사이의 감정 다툼, 판정에 대한 선수들과 팬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절대적으로 수적 열세에 있는 발렌시아 원정 팬들 역시 양 손을 뻗으며 목청을 높였다. 발렌시아팬들은 발렌시아를 상징하는 색 중 하나인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모여 소수임에도 현란한 응원전을 벌였다. 아틀레티코의 5만여 팬들은 “아틀레~티!”를 외치는 단체 함성으로 이를 묻었다. 경기 종료 3분을 앞두고 비센테 칼데론 경기장은 꽃샘추위 속에도 용광로처럼 달아올랐다.
종료 휘슬이 울리고 경기장의 함성은 정점을 때렸다. 경기는 득점 없는 무승부로 끝났고, 원정 경기 다득점 원칙으로 아틀레티코가 준결승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 대게 0-0 무승부는 축구 경기에서 최악의 결과로 꼽힌다. 하지만 때론 0-0 무승부가 대량 득점이 난 경기보다 흥미로울 때가 있다. 아틀레티코와 발렌시아의 경기는 0-0 무승부 역사상 최고의 경기 중 하나를 장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 꺾고 유로파리그 준결승 진출
발렌시아를 제압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로파 리그 준결승전에서 페르난도 토레스의 리버풀과 격돌한다.
아틀레티코는 현지 시간으로 8일 밤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 경기장에서 열린 ‘2009/2010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발렌시아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아틀레티코가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4강의 주인공이 됐다.
홈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등에 업은 아틀레티코는 발렌시아와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득점을 올리지 못했으나 실점도 내주지 않았다. 디에고 포를란과 다비드 비야의 결정적인 슈팅은 모두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치열한 공격 공방전, 아쉬운 마무리
발렌시아는 이날 경기에서 무려 5명의 수비수가 부상을 당했고, 에베르 바네가가 징계로 빠져 전력 공백이 컸다. 마누엘 페르난데스가 헷비허스 마뒤로와 함께 센터백을 이루고 알렉시스와 조르디 알바가 풀백으로 나섰다. 다비드 실바는 바라하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장했다. 대신 비아, 호아킨, 파블로, 마타 등 공격수들을 총출동 시켰다.
반면 아틀레티코는 포를란과 아구에로의 투톱을 중심으로 시망, 레예스 등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에 임했다. 수비 라인에는 오래간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후아니토가 돌아와 더욱 견고한 진영을 갖췄다. 1차전에서 화끈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이룬 두 팀은 2차전에서도 경기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전반 26분과 27분, 양 팀은 결정적인 공격 장면을 만들었다. 아틀레티코는 아구에로가 왼쪽 측면으로 절묘하게 빼준 볼을 로페스가 크로스로 연결, 문전에서 시망이 발리슛으로 마무리했으나 크로스바를 넘겼다. 발렌시아는 문전을 파고든 비야의 마무리슛이 옆그물을 때렸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 됐다.
포를란-비야, 골대 강타…득점 없이 무승부
아틀레티코는 후반 시작과 함께 레예스를 빼고 후라도를 투입했다. 후반 3분 아틀레티코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았다. 후방에서 이어진 아순상의 스루 패스를 포를란이 이어받으며 발렌시아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었다. 하지만 세사르 골키퍼와 1:1 기회를 맞은 포를란의 로빙슛은 간발의 차이로 골문 옆으로 빗나가고 말았다.
0-0으로 비길 경우 탈락하는 발렌시아의 막판 공세가 거셌다. 후반 39분 지기치의 강력한 문전 헤딩슛은 데 헤아가 선방했다. 곧바로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바로의 헤딩 슈팅도 데 헤라가 막아냈다. 후반 44분 페널티 박스 전방에서 비센테가 시도한 하프 발리슛이 아슬아슬하게 크로스바를 넘겼다. 경기 막판 아틀레티코는 발렌시아의 총공세를 막아내고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4강 티켓은 아틀레티코에게 돌아갔다.
2010년 4월 8일 목요일
퍼거슨, 뮌헨전 매우 불운한 경기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실패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맨유는 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09-1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서 3-2 승리를 거뒀다. 반면 지난달 열린 원정 1차전서 1-2로 졌던 맨유는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4강행이 좌절됐다. 이날 경기서 박지성은 결장한 가운데 맨유는 전반전 동안 3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앞서 나갔지만 후반 초반 하파엘 다 실바가 퇴장을 당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영국 'ITV'를 통해 "11명이 뛰었을때 우리는 문제 없었다"며 "하파엘은 경험 부족을 드러냈지만 심판진은 퇴장을 명령했다. 선수들은 모두 심판을 향해 뛰어갔다"며 하파엘의 퇴장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경기 내용에 대해선 "뮌헨 원정경기보다 오늘 좋은 경기를 펼쳤다. 우리는 잘했고 활약도 훌륭했다"며 "매우 운이 없었다"고 전했다.
맨유, 루니 투입 초강수 뒀지만... 패
병상에 누운 제자까지 불러들였으나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69)이 발목부상으로 당초 출전이 힘들 것으로 전망됐던 웨인 루니(25)를 선발로 내세우고도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밀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행에 실패, 고개를 숙였다.
이날 경기 초미의 관심사는 추측만 나돌았던 루니의 실제 출전 여부였다.
루니는 뮌헨과의 8강 1차전 후반 막판 발목을 다쳤다. 진단결과 완치에는 최소 3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뮌헨과의 리턴매치 출격은 힘들어 보였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은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 내보내지 않았던 루니를 이날 전격 선발기용, 루이스 반 할 뮌헨 감독(59)의 허를 찔렀다.
첼시전에서 루니의 부재를 절감한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뮌헨전 전반에 루니를 활용, 경기 주도권과 승리를 모두 거머쥐겠다는 회심의 승부수였다.
퍼거슨 감독은 루니뿐만 아니라 박지성(29) 대신 루이스 나니(24)를 기용했고, 하파엘 다 실바(20), 대런 깁슨(23) 등 공격 성향이 강한 젊은 선수들을 내보내며 과감한 공격으로 뮌헨전을 풀어갈 뜻을 드러냈다.
포석은 쉽게 적중하는 듯 보였다. 맨유는 전반 3분 깁슨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7분과 41분 나니가 두 골을 몰아치며 한때 3-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그러나 집중력이 문제였다. 맨유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한지 2분 만에 뮌헨의 이비차 올리치(31)에게 실점하며 일말의 불안감을 남겼다.
운도 따라주지 않았다. 맨유는 전반전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하파엘이 후반 시작 4분 만에 뮌헨의 역습을 막다가 또다시 경고를 받고 퇴장 당해 수적 열세에 처했다.
하파엘의 퇴장과 이로 인한 수적 열세로 맨유가 벌어진 점수차를 이용해 적절한 타이밍에 수비전술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는 사실상 없어졌다.
맨유는 나니를 중심으로 간간이 역습을 시도, 프랭크 리베리(27)를 앞세워 파상공세를 펼친 뮌헨과 대등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후반 중반을 넘기며 체력 저하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결국, 맨유는 후반 28분 아르연 로번(26)에게 두 번째 골을 허용하며 흐름을 순식간에 뮌헨에 넘겨줬고 이를 만회하지 못한채 준결승행 실패의 아픔을 맛봐야 했다.
뮌헨전 승리로 2008, 2009년에 이은 3년 연속 결승행을 노렸던 퍼거슨 감독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문제는 루니를 투입하고도 패한데 따른 책임 문제다.
루니는 부상여파로 100% 컨디션의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고, 상대 수비진의 집중견제 속에서도 깁슨의 첫 골을 돕는 등 후반 초반까지 제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하지만 루니가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출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부상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출전시킬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루니가 부상에서 쉽게 회복하지 못하고, 여파가 대표팀 승선문제까지 확대되면 퍼거슨 감독은 책임론을 피하기 힘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