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동남아권의 한 언론은 박지성이 일본의 배구스타 기무라 사오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베트남 스포츠전문 매체 ‘틴더사오‘(tinthethao.com)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박지성의 빙판길 교통사고 소식을 전하면서 "기무라 사오리가 조속한 시일 내 병문안을 가기로 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두 사람의 관계가 더 핑크빛으로 발전할지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에서는 이 같은 소문이 무성하지만 정작 한국과 일본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기에 대중들은 의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박지성의 매니지먼트사인 JS리미티드는 "박지성이 교통사고 당시 병원에 입원하지 않아 병문안을 올 사람도 없었다"면서 "기무라 사오리와 친하다는 사실도 들은 바 없으며 그녀가 누구인지도 모른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는 “주변에서 결혼을 재촉하는 잔소리 때문에 히스테리가 생길 것 같다”며 “맨유에 입단 후 눈 깜빡하는 사이에 6년이 흘러 버렸다”고 아쉬워했다. 또 “1년에 9개월 이상을 영국에 머물다 보니 좀처럼 사람을 만날 시간이 없다”며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려 아이들도 낳고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소풍도 가는 평범한 일상을 갖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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