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낸드는 한국시간으로 21일 밤 홈구장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 소화하여 팀의 2-1 역전승에 일조했다. 박지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후반 15분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퍼디낸드는 박지성의 헌신적인 자세도 주목했다. 플레이 특성과 맡은 바 임무로 인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빈도는 적지만 팀에게 박지성이 가져다주는 가치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퍼디낸드는 “맨유 동료들은 일반인들이나 미디어에서 박지성을 평가하는 것 보다 훨씬 그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박지성이 골을 넣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를 재능있는 선수라고 평가하는 것 같다. 그러나 나의 생각은 다르다. 맨유 선수들은 이미 최고의 남자(top man)이고 최고의 선수(top player)인 박지성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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