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의 8강 고지를 밟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가 올 여름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 영입에 나설 거라는 소식이다.
'스타 군단' 레알에 챔피언스 리그의 산은 여전히 높았다. 레알은 올 시즌 또 다시 16강전에서 올림피크 리옹에 덜미를 잡히며 우승에 대한 꿈을 접게 되었다.
프리메라 리가에서는 바르셀로나와 리그 우승을 놓고 접전을 벌이고 있는 레알이지만, 벌써 구단 수뇌부의 시선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성공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레알이 올 여름 리버풀의 제라드를 영입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제라드는 리버풀의 자랑이자 중심으로 이미 세계적인 반열에 올라선 중앙 미드필더.
비록 제라드가 리버풀과 2013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레알이 이적 시장의 '큰 손'임을 감안하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버풀이 만족할 만한 금액을 얻을 경우 마다하지 않을 거라는 게 '데일리 스타' 보도의 요지다.
지난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카림 벤제마, 사비 알론소 등을 영입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한 '분노의 영입'을 시도했던 레알이 올 여름에도 스타 플레이어 영입에 나서게 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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