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5부작 막을 내린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현철 PD와 김진만PD, 송인혁 촬영감독 등 제작진들은 2월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미접촉부족인 조에족과 함께한 시간을 꼽았다.
또 김진만PD는 “조에족의 조인성 닮은꼴 모닌은 정말 대단했다”고 말했다. 김PD는 “옆에 있으면 기에 눌린다. 사냥하는 모습과 활을 만드는 모습이 경이로울 정도로 멋있었다. 마치 대스타를 보는 듯 아우라가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모닌이 어깨에 손을 올리자 떨리더라”며 “하지만 모닌은 나쁜남자 스타일로 부인들에게 일렬로 맞춰오라고 명령을 하는 등, 권위적이었다. 치명적 매력의 아마존 옴므파탈이었다”고 밝혔다.
MBC 다큐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이 아마존의 옴므파탈 모닌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마존의 눈물’을 연출한 김진만, 김현철PD와 송인혁 촬영감독은 10일 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250일간 아마존을 누비며 힘들게 촬영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아마존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생활하는 원시부족 ‘조에족’의 생활을 소개하던 제작진은 그 곳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 모닌에 대해 입을 열었다.
모닌은 조에족의 대표 미남사냥꾼이다. 김진만PD는 “모닌은 경이로울 정도로 멋있었다”며 “모닌 앞에 있으면 대스타가 앞에 있는 듯 했다”고 전했다.
모닌은 마치 커플링을 하듯 본인의 뽀뚜루와 같은 모양의 커플뽀뚜루를 만들어 부인에게 전달했다. 김PD는 “(뽀뚜루가) 너무 커서 부인 턱 찢어지는 줄 알았다”며 “그래도 부인이 너무 좋아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은 의외로 ‘조에족’과 우리가 외모를 평가하는 기준이 비슷해 놀랐던 사실을 털어놨다. 그 밖에도 재규어를 촬영하기 위해 10일동안 씻지 못했던 사연, 처음엔 두려웠지만 점차 동화됐던 원주민들과의 생활 등을 공개했다.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의 목숨을 걸었던 촬영기는 다음 주 ‘무릎팍도사’를 통해 계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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