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5일 금요일

'산부인과' 정호빈 '문노'가 달라지다.

'문노'가 달라졌다.

2월 3일 첫방송된 SBS 새 수목극 ‘산부인과’(연출 이현직, 극본 최희라)에서 정호빈이 내적, 외적 연기 변신에 나섰다. ‘선덕여왕’ '문노'나 ‘추노’ '신장군' 캐릭터에서 선보인 수염이나 ‘꽃보다 남자’‘태양을 삼켜라’‘아이리스’ 등에서 실장급 캐릭터로 선보인 검은색 정장을 벗고 대학병원 기조실장 '윤서진'이 되어 돌아온 것.

윤서진은 젊은 나이에 간담췌 권위자의 위치에 오를만큼 일 중독이나 별거중에 혜영(장서희 분)을 만나 사랑하게 되고 그녀가 자신의 아이를 갖게되! 면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이미 자신의 영역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인물이기 때문에 메디컬 드라마 ‘산부인과’에서 유일하게 흰색 의사 가운이 아닌 세련된 정장 패션을 연출하며 성공한 남자의 여유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

 

 

촬영 초기부터 컨셉트를 신중하게 고민해온 정호빈은 그간 현대물 출연시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검은색 정장 대신 브라운이나 베이지, 아이보리 계열의 따뜻한 색깔의 의상을 연출하는 한편 롱코트나 니트에 머플러, 스카프 등을 이용해 영국 신사 풍의 젠틀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또 외적인 변신과 함께 가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윤서진의 내적인 갈등을 표현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고 정호빈의 소속사 측이 전했다.

이미 1회 방송이 끝난 ‘산부인과’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호빈이 등장할 때마다 무게감이 느껴진다""새로운 모습의 문노도 멋있다""혜영과 먹을 스테이크를 준비하는 문노의 모습이 어쩐지! 새로웠다" 등 호의적인 감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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