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나니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이하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소속팀 동료인 박지성과 월드컵을 주제로 종종 이야기를 나눈다는 일화를 전했다. 또 "같은 조에 속한 북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아시아 팀들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북한과의 경기 역시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이다"는 전망도 밝혔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후원하는 9개 국가의 새로운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이 공개됐다. 이 날 행사에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의 모델로 참가한 나니는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지성과의 평소 일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 조에 속하게 된 북한전에 대한 전망 등을 밝혔다.
나니의 조국 포르투갈은 '죽음의 조'로 불리는 G조에서 브라질, 코트디부아르 등과 함께 북한을 만나게 된다. 이 중에서도 베일에 쌓여있는 북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나니는 "사실 북한 팀에 대해 많이 알고있는 정보는 없다"는 솔직한 답변을 남겼다.
한편 소속팀인 맨유의 동료 박지성과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냐고 묻자 환하게 웃으며 "당연하다. 그와 아침에 만나면 종종 우리는 월드컵을 주제로 대회에서 어떤 일들이 있을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며 동료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실제로 나니는 인터뷰 말미 박지성의 어떠한 점이 그를 좋은 선수라고 평가받게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박지성이 좋은 선수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그렇다고 답할 수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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