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일 목요일

아스널 감독 뱅거 '2차전에서도 바르샤 괴롭힐거야'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선수들의 투지를 칭찬하며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상대로 끝까지 승부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아스널은 바르샤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0-2로 끌려가다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비록 여전히 아스널이 불리한 상황이지만, 벵거 감독은 끝까지 선전을 약속했다.

그는 경기 후의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바르샤에 너무 많은 공간을 내줬다. 투지가 없었다면 0-5로 질 수도 있던 경기였지만 우리는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실점을 너무 쉽게 했다는 것"이라며 선수들의 투지에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벵거 감독은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대단한 정신력으로 출전을 포기하지 않았다. 사실 아스널 선수들 모두가 대단했다. 뛰어난 실력을 갖춘 팀을 계속해서 공략했다. 2차전에서도 바르샤를 괴롭힐 것"이라며 또 한 번의 명승부를 다짐했다.

아스널은 오는 3일 밤(이하 한국시각)에 울버햄튼과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바르샤와의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은 7일 새벽에 바르샤의 홈구장 누 캄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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