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5일 월요일

루니, 뮌헨전서 복귀?

 

중대기로에 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부상 중인 웨인 루니(25) 투입으로 위기를 만회할 것인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루니의 바이에른 뮌헨전 출격이 점쳐지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퍼거슨 감독이 뮌헨과의 2009/2010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깜짝 놀랄만한 루니의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퍼거슨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장 3주간 루니의 결장을 예상했다. 오는 1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는 출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복귀일까지 언급하기도 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4연패와 챔피언스리그 3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지만 현재 상황이 밝지 않다. 지난 주중 첼시와의 리그 33라운드에서 루니의 공백을 절감하며 1-2 패배를 당해 2위로 주저앉았다. 뮌헨 원정에서도 1-2 패배를 기록해 2차전에 많은 부담을 안고 임한다.

퍼거슨 감독은 첼시전에서 패배를 당한 이후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비롯해 남은 잔여 일정에서 전승을 거둘 것"이라며 의욕을 나타냈다. 퍼거슨 감독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루니를 조기에 투입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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