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8일 목요일

퍼거슨, 뮌헨전 매우 불운한 경기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실패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맨유는 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09-1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서 3-2 승리를 거뒀다. 반면 지난달 열린 원정 1차전서 1-2로 졌던 맨유는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4강행이 좌절됐다. 이날 경기서 박지성은 결장한 가운데 맨유는 전반전 동안 3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앞서 나갔지만 후반 초반 하파엘 다 실바가 퇴장을 당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영국 'ITV'를 통해 "11명이 뛰었을때 우리는 문제 없었다"며 "하파엘은 경험 부족을 드러냈지만 심판진은 퇴장을 명령했다. 선수들은 모두 심판을 향해 뛰어갔다"며 하파엘의 퇴장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경기 내용에 대해선 "뮌헨 원정경기보다 오늘 좋은 경기를 펼쳤다. 우리는 잘했고 활약도 훌륭했다"며 "매우 운이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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